앞으로 수년내 약효관련 유전자 검사가 임상에서 이용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세계 각국이 맞춤약 치료법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약물유전체학의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추신경계 호르몬 연구의 권위자 리시니오 박사(캘리포니아 의대)와 사람 약물대사 효소의 유전자 차이가 약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밝히는데 공헌한 플록하트박사(인디아나의대)를 비롯해 국내외 정상급 연구자 15명이 초청돼 약물유전체 연구의 현재 진행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관해 심도있는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맞춤의학에서 게놈 적용 맞춤약의 임상 전망 새로운 약제 개발에서 게놈 및 프로테오믹적 접근법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눠 15편의 관련 연제들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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